안녕하세요, 알콩달콩 열공부부입니다.
지난글에서는 청약준비를 어떻게 하면 되는지 알아보았습니다. 이번에는 아파트 건설사 순위와 좋은 아파트 브랜드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분양일정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건설워커 포털사이트에 가면 2019년 시공능력순위가 나옵니다. 토건 시평액 순위가 나오는데 토건은 토목건축을 말하고, 시평액은 시공능력평가액의 줄임말로 건설업체의 전년도 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각 업체가 1건 공사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금액으로 표시한 것이라고 합니다. 순위를 보면 삼성물산, 현대건설, 대림산업, 지에스건설, 대우건설이 Top 5에 속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건설워커 홈페이지에 종합건설 인기순위도 나와있어서 한번 살펴봤습니다. Top 5는 역시 시공능력순서와 동일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집마련을 할 때 브랜드가 래미안, 힐스테이트, 이편한세상/아크로, 자이, 푸르지오라면 어느정도 보장된 아파트일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이제 좋은 아파트 브랜드들을 살펴보았으니 분양일정을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이전에 살펴봤던 것처럼 청약준비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청약기준을 맞추는 것입니다. 특히 민간주택 청약자격은 최초입주자모집공고일 당일까지 1순위 예치금을 넣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최근 평균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매교역 푸르지오 SK 뷰를 예시로 미리 분양예정일을 확인해서 청약 준비하는 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위 청약Home 청약캘린더를 보면 매교역 푸르지오 SK VIEW(수원)은 2월 19일에 청약 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클릭해서 입주자모집공고 정보를 보면 아래와 같이 모집공고일은 2월 7일로 나와있습니다. 따라서 청약Home 청약캘린더에서 청약일정을 확인했을 때는 청약통장에 예치금이 없으면 1순위 청약 자체를 할 수 없게 됩니다.
따라서 분양예정아파트를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찾아보았습니다. 부동산 분양관련 정보는 네이버부동산, 부동산114, 직방, 호갱노노 등을 통해서 살펴볼 수 있었는데 이중에서 부동산 114에서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을 미리 확인하는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위의 부동산114 홈페이지 분양>분양정보에서 분양지역과 상세옵션에서 분양예정을 선택하면 분양예정인 아파트들이 나옵니다. 이러한 아파트들을 미리 살펴두었다가 미리미리 예치금을 입금해 둬야 하겠습니다.
참고로 청약Home 홈페이지의 청약정보>분양정보/경쟁률>APT에 가면 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최초입주자공고일에 분양정보가 올라옵니다. 홈페이지 첫 화면의 청약알리미에서 관심지역을 알림설정을 해두면 분양공고가 났을 때 문자로 알림이 오게 해둘 수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혹시나 문자를 놓칠 수 있으니 공고가 나지 않았더라도 분양예정에 나왔을 때 미리미리 청약통장 예치금 입금을 해둬야겠습니다. 다음에는 청약에 당첨되면 계약금을 내는 방법이나 입주절차는 어떻게 되는지도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열공!
'열공부부의 경제노트 > 경제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파트 살 때 필요한 취득세, 중개보수를 포함한 매수 총 비용과 보유세는 얼마일까? (feat. 부동산114) (0) | 2020.03.07 |
---|---|
아파트 분양 당첨 후 계약 절차와 이자비용, 세금은 얼마인지 알아보자 (0) | 2020.03.01 |
주택청약에 대해 알아보자 (feat. 한국감정원 청약Home) (0) | 2020.02.22 |
전세금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자 (feat. HUG 전세보증보험) (0) | 2020.02.20 |
앞으로 아파트 가격은 올라갈까 내려갈까? (feat. 적정 아파트 가격 구하기) (0) | 2020.02.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