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알콩달콩 열공부부입니다.
블로그 첫글에서 썼던 것처럼 노후준비를 위해서는 연평균 투자수익 10%를 달성해야합니다. 주식에 투자하면 이를 달성할 수 있을지 살펴보고, 증권사순위와 증권사별 주식매매 수수료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먼저 투자를 할 수 있는 자산들이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아래와 같이 투자자산에는 주식, 채권, 예금, 부동산, 금, 원유 등이 있습니다. 투자자산별 누적수익률을 비교해 보면 1982년부터 2012년까지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을 살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변동성이 주식이 가장 크지만 장기로 투자할 경우 주식의 수익률이 가장 높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국내 아파트와 주식을 좀 더 최근 데이터까지 상세하게 확인해보면 1986년부터 2017년까지인 32년 동안 주식은 연평균 8.9% 가량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부동산이 최근에 많이 오르기는 했지만 강남 부동산이 연평균 5.8% 가량 상승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보면 주식의 수익률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미국과 일본의 사례도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주식은 1970년부터 2017년까지 48년동안 연평균 수익률 7.2% 증가한 것을 알 수 있고, 부동산은 5.7%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에는 부동산 장기침체로 부동산은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주가지수는 변동성이 있어서 회사를 잘만 고른다면 수익을 낼 수 있는 구간도 많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노후준비를 위한 수익률 10%를 가장 가깝게 달성할 수 있는 자산은 주식 뿐입니다. 이제부터 주식에 투자하기 위해서 증권사순위를 살펴보고, 증권사별 수수료는 얼마나 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금융소비자연맹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56개 증권사 중 2019년 소비자 평가가 좋은 증권사 순위는 위의 표와 같이 미래에셋대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순서였습니다. 평가항목은 아래와 같았습니다. 제 기준에서는 안정성과 건전성이 높은 회사가 망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좋은 증권사라고 생각이 듭니다.
아래표의 전체 종합순위 중 1위부터 11위까지의 증권사 수수료를 확인해 보겠습니다.
증권사별로 수수료를 살펴보니 아래와 같이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키움증권 수수료가 온라인 거래 시 0.015%로 가장 저렴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미국주식에 투자를 하려면 한국투자증권이 온라인 0.2%로 가장 저렴했습니다. 중국주식은 증권사별로 온라인 0.3% 수준으로 비슷한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수수료 무료이벤트들을 하고 있는 증권사들도 있으니 잘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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