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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노트북 7 NT730XBE-K58L 구입기 (feat. 삼성노트북 모델명 읽는법)

by 열공부부 2020. 5. 16.

  안녕하세요, 알콩달콩 열공부부입니다.

 

  제가 최근 사무/인강용, 휴대용 노트북인 삼성 노트북7을 구입했습니다. 오늘은 가성비 좋은 노트북을 구매하기 위해 어떤 기준으로 노트북을 사게 되었는지 함께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다나와 홈페이지

  제가 구매한 노트북은 삼성 노트북7 NT730XBE-K58L 모델입니다. 먼저 삼성전자 모델명 읽는 방법을 설명하면서 왜 해당 사양의 노트북을 구매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델명에서 NT7은 삼성 노트북7을 의미합니다. 다음 3은 13.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의미하고, X는 화면 터치가 안되는 논터치 디스플레이, B는 CPU의 세대, K는 내장그래픽 카드, 5는 인텔 CPU 종류, 8은 RAM 용량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설명이 없는 부분은 저도 잘 모르겠는 부분이라 패스하겠습니다.

 

  저는 휴대용이 편리하고, 간단한 문서작업과 동영상 시청이 무리가 없는 노트북이 필요했습니다. 노트북은 화면이 보통 13인치, 15인치로 구성되어있는데 휴대성이 용이하도록 무게를 가볍게 하기 위해 13인치 노트북으로 결정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무용 노트북에는 크게 터치방식이 필요지 않다고 생각하고 가격이 저렴한 논터치 방식으로 결정했습니다. 인텔 CPU는 일반적으로 i3, i5, i7가 있습니다. 자동차로 치면 기아 자동차의 K3, K5, K7과 유사한데 숫자가 커질수록 성능이 좋습니다. 그래서 아무리 사무용이지만 성능이 좀 더 좋은 i5로 결정했고, RAM은 모자라지 않은 8G로 결정했습니다.

 

  왜 삼성전자 노트북으로 구매를 결정했는지도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노트북 제작사는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레노버, HP, 한성 등이 있습니다. 애플은 사실 제가 맥 OS에 익숙하지 않고 가격이 비싸서 패스를 했고, A/S가 잘되고 우리나라 메이저 회사인 삼성전자나 LG전자 중에서 구매하려고 했습니다. 최근 인기가 좋은 노트북은 삼성노트북 이온과 LG그램입니다. 이 노트북들은 가볍고 성능도 좋지만 가격이 비쌉니다. 따라서 이 노트북들보다는 저렴하고 성능은 동일한 수준을 원하니 가성비 좋은 노트북7으로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노트북은 위와 같이 박스 한 개로 배송이 왔습니다.

 

 

  요즘 코로나 이슈로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수강해서 그런지 주문하고 배송까지 3주 넘게 걸린 것 같습니다.

 

 

  구성품을 살펴보면 노트북, 충전기, 블루투스 마우스로 굉장히 간단합니다. 간단한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몇 주 정도 사용해 봤는데 모니터 화질도 좋고, 사용하는데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노트북 무게는 1.29kg으로 들어보면 살짝 무게감은 있지만 휴대용으로 문제 없는 정도입니다. 배터리도 하루정도는 충전기 없이도 사용하는데 문제없는 수준입니다. 메탈재질이라 색상도 고급스러운 느낌도 있는 것 같고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듭니다.

 

출처 : 삼성전자 공식 홈페이지

  

  마지막으로 노트북7을 살펴보면 왼쪽에는 충전단자, HDMI, USB3.0, USB-C, 이어폰단자가 있고, 오른쪽에는 USB3.0, microSD 카드 포트가 있습니다. 키보드에는 파란색 키가 있어 지문인식이 가능합니다. 인식도 빠르게 잘 됩니다. 키보드 키감도 괜찮고, 터치패드도 불편하지 않게 잘 작동했습니다. 사람에 따라 약간 고가라고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휴대용, 간단한 문서작업, 동영상 시청용으로 이만한 가성비 좋은 노트북은 없을 것 같습니다. 추천합니다. 오늘도 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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